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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주로 3루 위주)

by 뉴에크랩 2023. 7. 7.

1. 3루수가 1루에 송구하는 경우

1. 송구

일반적으로 3루수가 1루로 송구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 타구를 잡은 후, 몸을 1루쪽으로 틀어줍니다. 이때, 어깨와 엉덩이는 1루를 향하도록 합니다.
- 송구할 손을 공 위로 들어주고, 반대 손은 공 아래로 잡아줍니다. 이때, 팔꿈치는 몸에서 멀리 떨어뜨리지 않고, 공은 어깨 높이에서 잡아줍니다.
- 송구할 손을 뒤로 당기면서, 반대 다리를 앞으로 내딛습니다. 이때, 몸의 중심은 앞발에 맞춰줍니다.
- 송구할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반대 다리를 뒤로 젖힙니다. 이때, 공은 1루수의 가슴 높이로 던져줍니다.
이러한 절차를 따르면 정확하고 강한 송구가 가능합니다.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구를 잡는 연습: 3루수 위치에서 투수나 코치가 땅볼타구나 직선타구를 던져주고, 3루수가 공을 잡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공을 잡을 때는 양손으로 잡아주고, 몸의 자세는 낮춰줍니다.
- 송구하는 연습: 3루수 위치에서 투수나 코치가 공을 주고, 3루수가 1루로 송구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위에서 설명한 절차를 따라서 송구하고, 공의 궤적과 속도를 확인합니다.
- 타구와 송구를 연결하는 연습: 3루수 위치에서 투수나 코치가 땅볼타구나 직선타구를 던져주고, 3루수가 공을 잡은 후 바로 1루로 송구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타구와 송구 사이에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하고, 정확하게 1루에 도착하는지 확인합니다.

2. 수비

내야 수비는 공의 속도와 방향이 빠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반응과 판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확하고 강한 송구도 필요합니다. 내야 수비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수비 자세: 수비 자세는 낮고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고, 어깨와 엉덩이는 공을 받을 방향을 향하도록 합니다. 글러브는 바닥에 닿을 듯하게 하고, 공의 방향에 따라 포핸드 캐치나 백핸드 캐치를 준비합니다.
- 공 잡기: 공을 잡을 때는 양손으로 잡아줍니다. 공이 몸의 정면에 오면 몸의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에 잡아줍니다. 공이 몸의 사이드에 오면 몸의 앞쪽으로 나와서 잡아줍니다. 공이 몸의 뒤로 오면 백스텝을 하거나 곡선으로 달아나서 잡아줍니다.
- 송구하기: 공을 잡은 후에는 바로 송구할 준비를 합니다. 공을 가슴 높이로 당기고, 반대 손은 공 아래로 잡아줍니다. 송구할 손을 뒤로 당기면서, 반대 다리를 앞으로 내딛습니다. 송구할 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반대 다리를 뒤로 젖힙니다. 공은 수비 위치와 거리에 따라 오버핸드 던지기나 사이드암 던지기로 송구합니다.
- 바운드 읽기: 내야 수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운드를 읽는 것입니다. 바운드는 타구의 각도와 힘, 그라운드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바운드를 읽으려면 많은 경험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운드는 첫 번째가 가장 높고, 두 번째가 가장 낮고, 세 번째가 가장 빠릅니다.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비 자세 연습: 기마자세에서 오른발을 살짝 뒤로 빼고, 상체를 숙여서 수비 자세를 연습합니다. 이때, 몸의 균형과 글러브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 공 잡기 연습: 투수나 코치가 땅볼타구나 직선타구를 던져주고, 내야수가 공을 잡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양손으로 잡고, 몸의 자세를 낮춰줍니다.
- 송구하기 연습: 투수나 코치가 공을 주고, 내야수가 1루나 2루로 송구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위에서 설명한 절차를 따라서 송구하고, 공의 궤적과 속도를 확인합니다.
- 바운드 읽기 연습: 투수나 코치가 다양한 각도와 힘으로 타구를 던져주고, 내야수가 바운드를 읽어서 공을 잡는 연습을 합니다. 이때, 공의 움직임과 그라운드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이러한 연습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스타일과 감각에 맞게 조정해보세요.